1달 가까히 전신주 전선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의문의 박스통으로 인해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카메라고발/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 태안여고 앞 도로변 인도위 전신주에 매달려 있는 의문의 박스통으로 인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1개월 가까히 전신주 전선에 매달려 있지만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점 등은 눈을 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 곳은 많은 학생들의 통학로 길로 이 같은 위험물이 매달려 있지만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여고 관계자들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안전불감증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주민은 "태안한전은 해외토픽에 나올 법한 일을 태안군에서 벌이고 있다"고 지적하고"한전은 하루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재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