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4일 한국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임원과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2020년 All in 밀양다움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는 14일 한국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 임원과 신규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All in 밀양다움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에이엠컨설팅 강성아 대표를 초빙해 농촌지역 사회 발전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리더쉽 배양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조직내 세대 차이와 갈등, 소통방법과 갈등 전환의 리더쉽 등을 주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상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에 됐으며, 특히 조직내 세대 차이의 갈등 해소 부문의 교육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하영상 소장은 "이번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관내 농촌지역 사회 발전에 공이 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자질배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