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TV앤모바일과 청당복권에서 4일 천안시 신안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TV를 전달했다.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신안동이 지역 내 위치한 토탈TV앤모바일(대표 이일수)과 청당복권(대표 김종관)이 4일 소외된 저소득 이웃가구를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32인치 LED TV 상품을 직접 전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토탈TV앤모바일과 청당복권은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TV가 없거나 구식 TV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총 11대의 TV를 후원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가구를 위해 직접 전달 및 설치까지 봉사하고 있다.

이일수 대표는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다른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TV가 없는 가정이 있다는 게 마음이 아팠다"며 "저소득 이웃가구를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올 하반기부터 꾸준한 관심과 함께 TV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들이 신안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