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2021식생활교육 평가회 및 유관기관 협의회 진행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
| 2021년 11월 23일(화) 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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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평가회 및 유관기관 협의회는 21년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을 진행하는 유관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식생활네트워크, 공주대학교 참여기관이 사업의 교육 운영 결과보고, 2022년 식생활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평가회를 통해 2021 식생활교육 1분야 운영실적 영상, 식생활교육 사업 운영결과보고와 협의회를 통하여 식생활교육의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은 세종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제고시키고 식생활 개선과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이루고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농식품부) 및 세종시 자체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4)」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 범국가적 확산 도모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 1분야는 Ⅰ이론 및 체험연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Ⅱ 보육기간 및 학교교사 등 대상 식생활교육, Ⅲ 로컬푸드 연계 지속가능한 전통식문화교육, Ⅳ 찾아가는 세종 식문화교육, Ⅴ 식생활교육 워크숍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론 및 체험 연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수농촌체험시설을 활용하여 농산물 생산･유통･소비와 연계한 식생활교육, 텃밭을 통한 제철 채소･과일 재배 등을 통한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및 바른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육기관 및 학교교사 등 대상 식생활교육에서는 식생활교육 강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교육, 세종시 조리사, 보육교사, 식생활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종시 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여 미래세대의 바른 식생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보육기관 및 학교교사, 영양(교)사 대상 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역량강화교육이 됐다.
로컬푸드 연계 지속가능한 전통식문화교육은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에서부터 로컬푸드를 공감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식문화 역량강화 교육운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시민에게 제공, 코로나 19 면역력 증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 맞춤형 식생활교육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채식요리(플렉시테리언을 위한 채식요리)를 비대면교육(식재료 꾸러미 제공 후 동영상강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세종 식문화교육은 취약계층(저소득층･고령자 등), 영유아, 초･중･고 학생, 군장병, 직장 등 단체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계층 삶을 고려한 예절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전통식문화교육 중심 식생활교육으로 균형잡힌 영양식단으로 지역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채식요리(플렉시테리언을 위한 채식요리)를 비대면교육(식재료 꾸러미 제공 후 동영상 강의)을 진행했다.
식생활교육 워크숍 운영은 식생활교육 사업설명회와 유관기관협의회 2회가 진행됐다.
2021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에서는 전반적으로 지역 농촌 현장체험 활동과 전통 식문화 경험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식 효율성 제고, 로컬푸드와 연계한 싱싱장터, 싱싱문화관 등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식생활 교육 관계 기관의 정기적인 워크숍 추진을 통해 식생활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 하였고, 성황리에 평가회까지 마쳤다.
본 교육의 연구책임자 강경심 교수는 “작년 코로나19 악화로 인하여 식생활교육의 온라인 교육 진행에 있어 미흡한 점을 식생활교육 수행기관 및 강사진의 온라인 컨텐츠 제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작년보다 양질의 교육을 운영하였고, 식생활교육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정기적 온･오프라인 유관기관 협의회를 총 7회 운영하여 더욱 제고된 식생활교육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는 “세종시의 식생활교육이 전국 최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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