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건의료 10개 단체장, 양승조 후보 지지 선언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정책임자는 보건의료 정책에 밝아야 - '위 아 아산(We Are Asan) 운동', 양승조 후보의 지도력 높게 평가 - 공공의료 확충·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 적임자는 양승조 후보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2022년 05월 12일(목) 13:57

양승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충남보건의료 10개 단체장

[사회/CTN ]한성진 기자 = 충남 보건의료 10개 단체장들이 11일 오후 7시 천안 쌍용동에 위치한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지지 의사를 전달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충남의사회, 충남한의사회, 충남치과의사회, 충남약사회, 충남간호사회, 충남간호조무사회, 물리치료사 충남도회, 방사선사 충남도회, 임상병리사 충남도회, 충남치과위생사회이다.

이들 단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양승조 후보는 12년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국회의원으로, 보건의료인의 처우개선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애써왔다"고 평가했다.

또, "충남의 역사 한 페이지에 위대한 승리로 기록된 '위 아 아산(We Are Asan) 운동'"에 대해 "충남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양승조 후보의 지도력과 만나 이룩한 위대한 승리였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충남 보건의료 분야 과제로 ▲공공의료 확충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 ▲충남 혁신도시 활성화와 연계한 공공의대나 대학병원 유치 등을 제시하면서 "보건의료 정책에 밝은 양승조 후보가 차기 도정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전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믿을 수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정책임자는 보건의료 정책에 밝아야

지난 두어 해 동안 인류는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감염병의 유행 앞에 미증유의 위기를 겪어야 했다.

국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보건의료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분야보다 긴급하고 중요한 분야가 되었다.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을 몰고 왔던 감염병 위기는 보건의료분야에서도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 충남의 10개 보건의료단체들은 이 같은 시대적 요청에 충남 보건의료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할 차기 충남도정의 책임자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양승조 후보는 지난 14년의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12년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특히, 20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건복지와 보건의료에 관한 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실제로 양승조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각종 법안 발의에 앞장서며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고, 보건의료인의 처우개선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애써 왔다.

뿐 만 아니라 정부와의 각종 협상에서도 언제나 적극적이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발발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양승조 후보의 지도력이 어떻게 발휘되는지 분명하게 지켜보았다.

충남의 역사 한 페이지에 위대한 승리로 기록된 '위 아 아산(We Are Asan) 운동'이 그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직후 충남이 주도한 이 운동은 대한민국 K-방역의 출발점이 됐으며, 재난 상황에서 충남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양승조 후보의 지도력과 만나 이룩한 위대한 승리였다.

K-방역의 대장정에 우리 보건의료인들이 보탠 희생과 헌신, 피땀 또한 ‘충남정신’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공존을 모색하며 엔데믹 상황에서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은 공공의료체계의 정비와 감염병 전문병원 운영, 보건의료 인력 확충, 4차산업과 연계한 ICT 융합 등을 비롯 보건의료 분야에도 많은 과제를 남겨 놓았다.

당장 우리 충남에서도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의 구축 같은 과제가 긴급하게 떠올랐다.

또 충남혁신도시 활성화와 연계된 공공의대나 대학병원 유치 등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차기 도정의 책임자로 보건의료 정책에 밝은 양승조 후보를 꼽는 이유이다.

이에, 충청남도 보건의료 10개 단체인 충남의사회, 충남한의사회, 충남치과의사회, 충남약사회, 충남간호사회, 충남간호조무사회, 물리치료사 충남도회, 방사선사 충남도회, 임상병리사 충남도회, 충남치과위생사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2022년 5월 11일

충청남도 보건의료 10개 단체장 일동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