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피해 막아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
| 2022년 11월 02일(수)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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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주택의 거주자 A씨(여, 47년생)는 당시 온수보일러를 가동한 후 쉬던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화재사실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양동이로 자체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신속히 감지하고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경보음을 울려 위급상황을 알려줌으로써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를 돕는다"며 "세대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소중한 생망과 재산피해를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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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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