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교육지원청, 더 기대되는 우리의 옥천교육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나눔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
| 2022년 11월 03일(목) 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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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지난 2일부터 학교와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수업 성장 연수, 교육길 멘토링 토크, 수업 참관, 수업 사례 나눔, 교육과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수업 성장 연수는 카이스트 교수의 미래인재를 위한 영재교육과 옥천마을교육과정지원단의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이해로 운영되어 미래교육과 마을교육의 만남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 참관과 사례 나눔은 군남초의 환경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동이초와 안남초의 마을 연계 수업 소개, 장야초의 인공지능활용 수학 수업으로 운영하여 생생한 수업 현장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수업과 생활지도에 고민이 많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더기대 멘토링'에 참여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25명은 교육지원청의 책임 동행에 정서적 만족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더기대 멘토링에 참여한 신규 교사 〇〇〇는 "올해 3월 신규교사로 옥천에 오게 되어 기쁘기도 했지만, 내가 학생들에게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지 많이 긴장했다"며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우리를 격려해 주고 선배교사를 매칭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 교직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동행이 힘이 되어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조경애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 및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교실현장에서의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격려하며 도움주는 수업나눔 행사가 지역단위에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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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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