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인미술' 종료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

2022년 12월 08일(목) 16:51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성인미술’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5회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와 함께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비롯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미술에 대한 흥미와 성인장애인의 자기표현력을 강화했다.

사업에 참여한 임00님은 "강사님과 함께 미술을 배우면서 미술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제가 그린 그림들을 집에 걸어 놓으니 가족들도 좋아하셨어요. 재미있는 미술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