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날아라 음악교실' 사업 종료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

2022년 12월 28일(수) 16:50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시군장애인복지사업(기능조정 )‘날아라 음악교실’겨울과 함께 하는 신나는 음악 가요제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하고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했다.

2022년 시군장애인복지사업(기능조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날아라 음악교실’이용자(고객), 복지관 이용자(고객)들의 이번 가요제 참가를 위해 많은 연습과 준비를 진행했다.

총 15명의 참가자들이 서로 간의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되었으며 3명의 심사위원(신영철 관장, 민수진 국장, 박성숙 노래강사)의 전문적인 심사 진행으로 인기상(한정자, 이예지 이용자), 우수상(문예은 이용자), 최우수상(원희 이용자), 대상(변영목 이용자)을 수상했다.

가요제에 대상을 수상한 변영목 이용자는“다른 사람들 앞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떨렸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혼자였으면 하지 못했겠지만 참가자분들이 응원과 용기를 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성인장애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안정적인 여가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