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교육지원청, 알록달록 학교 만들기 옥천 교육과정 담당교사 네트워크 옥천꿈지구 출발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
| 2023년 02월 27일(월) 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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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2월에는 학교 발전 자체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작은학교 살리기와 우리 학교 특색 만들기를 주제로 교사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첫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교육과장, 교육전문직,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여했으며, 옥천교육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학교가 처한 어려움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나누었으며, 학교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한 강점을 함께 찾아보았다.
작은학교 살리기 분과는 인근 학교 간 공동연구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집중 탐색했다.
마을의 특색을 반영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살리며 학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안을 나눴다.
학교특색 만들기 분과는 옥천 글로벌리더 프로젝트인 정지용학교와 관련하여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과 옥천만의 특색있는 함추름교육과정을 학교교육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네트워크 옥천꿈지구에 참여한 A교사는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운영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고 있는 교사와의 정보교환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절감했다"며 "이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과 학교가 성장하고 교사도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경애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장은 협력에서부터 시작한다. 옥천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선생님의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옥천교육지원청은 끝까지 촘촘히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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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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