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구의회 성금 소식 접한‘삼성암’의 기탁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
| 2023년 02월 28일(화)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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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는 앞선 13일, 스무 명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지진 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바 있다. 최근 이 소식을 기사로 접한 삼성암 측에서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서구의회에 전했고 서구의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연락을 취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암의 대표 스님인 정원 스님은 “지진으로 무너진 폐허 속에 있는 현지 아이들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서구의회의 성금 기탁 소식을 듣고 지체없이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전명자 의장은 “국경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선 삼성암 측에 감사드린다.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온정이 튀르키예에 전달돼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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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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