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청단장비를 통한 환경오염 사각지대 관리강화 광학이미지카메라(OGI) : Optical Gas ImagingCamera)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2023년 03월 16일(목) 21:38

금강환경청 청사 전경(사진제공 금강유역환경청)

[환경/CTN]이기국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과적인 지도.점검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과학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주민생활을 위협하는 환경 범죄에 대해 과학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3월부터 광학 이미지 카메라(OGI)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비별 전문강사를 초빙, 현장에서 실제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체 및 교차 교육(분기.반기별)을 실시하여 직원 역량강화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3년 현재 광학이미지카메라, 감시용 드론, 다항목수질측정기, 휴대용복합가스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등 약 27개의 첨단과학장비를 보유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배출업소가 다수 입주하고 있는 산업·농공단지 순찰 시에는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상시 지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송 경청장은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산업.농공단지 내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리강화에 더 힘 써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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