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중학교,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운영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3년 06월 12일(월)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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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학생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가 참가했다.
아침 등교 시간, 본교 중앙현관 앞에 선 교육공동체 임원들은 생명 존중을 알리는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등굣길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생명 존중에 대한 단어를 스티커에 쓰거나, 스탬프를 찍어서 ‘생명 나무’에 붙이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중앙현관에 게시된 ‘생존해유’(생명 존중 함께해 봐유) 문구의 생명나무를 보며 학생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위해 생명 존중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을 함께한 교육공동체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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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윤리 의식 함양을 통해 자살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공동체가 함께 활동함으로써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갖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여진 학부모회장은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 한다. 더 안타까운 것은 청소년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이다”라며 “생명존중이나 자살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자살과 학교폭력의 피해를 깨닫고 생명존중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학생들 스스로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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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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