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가심날 옥천 동이초 수학여행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
| 2023년 07월 11일(화)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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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에는 돌고래 쇼를 관람하고 수생동물을 관찰했다.
둘째 날에는 브릭 캠퍼스 제주에서 직접 레고로 미래 건물과 자신의 이름,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또 981 파크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저녁에는 한담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제주도 생태자원탐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에는 수목원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얼음썰매와 VR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무지개 해안도로를 산책하며 제주 바다를 구경하고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수학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이초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 환경정화활동 '마을 가심날'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나가 마을을 청소한다.
7월은 수학여행 기간과 겹쳐 '마을 가심날' 대신 '제주 가심날'로 운영해 학생들과 해안 산책로 쓰레기를 주웠다.
동이초 학생자치회장 김하윤 학생은 청소를 하며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관광을 많이 오는 제주도가 더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동이초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제주도의 환경을 정화하는 등 다양한 현장 체험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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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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