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소방서,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
| 2023년 07월 13일(목)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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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가동량이 많은 7월에서 8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부주의, 기계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전기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선의 훼손 및 접촉 불량이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단일 전선 사용 및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주변 발화 위험 물품 제거 △벽과 10㎝ 이상 거리 두고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성찬 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에어컨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하기 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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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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