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소방서, 119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
| 2023년 09월 06일(수)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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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총 42건의 소방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이 중 가해자 48명 중 46명(95.8%)이 음주 상태에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대원 폭행은 ‘소방기본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처벌받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찬 서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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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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