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소방서, 빙판길 ‘낙상사고’ 주의 당부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
| 2024년 01월 19일(금)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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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는 겨울철 기상악화에 따른 출동태세 점검과 신속 대응을 위한 경계태세에 들어가는 한편, 보행자들의 빙판길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낙상사고는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노년층에게 더욱 위험하다. 노년층은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뼈와 근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낙상 시 골절 발생 확률이 높고, 골절은 폐렴, 욕창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낙상사고 예방 방법은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장갑 착용하기 △외출 전 스트레칭하기 △보행 시 상체는 숙이고 보폭은 줄이기 △지면 꼼꼼히 살피며 걷기 등이 있다.
빙판길에 넘어졌을 경우 침착하게 통증 부위를 확인하고 가벼운 통증일 경우 천천히 몸을 움직여 벗어나고 통증이 심한 경우 무리한 움직임이 2차 부상을 이어질 수 있으므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겨울철 특히 미끄러짐 사고가 많이 발생해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한 보행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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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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