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202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진행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과 동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박순신기자 9909pss@hanmail.net

2024년 02월 28일(수) 12:27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2024 학위수여식

[교육/CTN] 박순신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학장 장호준/이하 방송대)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오룡1길에 소재한 대전/충남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과 동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직접 식장을 찾아 졸업생을 격려했다.
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상민, 박병석, 박범계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전·충남지역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960명으로,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은 당일 행사장에서 졸업증서를 직접 수령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은 2월 26일부터 지역대학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신청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장호준 학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각고의 노력으로 학위를 취득하게 된 대전·충남 지역 960명의 졸업생에게 뜨거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우리 대학의 울타리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도 주변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진정한 관계는 목적이며 의미이고, 뜻깊은 인생의 과정과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어 “내일부터 여러분들은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과 또 다른 공부를 하게되고, 방송대에서의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관점, 다른 사람의 관점과 우리라는 관점에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졸업생의 미래를 응원했다.

졸업생 사은사를 맡은 교육학과 이윤희 학우는 “열정적인 가르침과 교훈으로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시 교수님들과 항상 격려와 사랑으로 함께 힘이 되어 준 선·후배, 동료 학우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을 전하고 싶다” 면서 “세상은 혼자가 아님을 특히 우리 방송대 인들은 잊지 말고, 먼 훗날 더 크고 넓은 곳에서 성숙하고 빛나는 동문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학장공로상 수상자 기념사진

에버그린광장 벽화 앞 졸업기념 사진1

에버그린광장 벽화 앞 졸업기념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