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에 가다! 건설환경·국방물자 등 4개 분야, 정부조달마스협회 주관 간담회 참여 박형태기자 koaacj@naver.com |
| 2024년 10월 31일(목) 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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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100여개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제품 특성에 따라 건설환경·전기전자·보건의료·국방물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품명별 계약담당자가 직접 기업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수공급자계약(MAS) : 다수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품질·성능이 유사한 다수의 업체·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하는 제도로 '24.9월 기준 12,189개 업체, 83만 8천개 제품이 등록되어있으며, 공급실적은 13조 8천억원
간담회에서는 ▲품명 특성에 맞는 MAS 입찰공고 개선 ▲신속한 적격성 평가 진행 등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에 신속히 반영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히 혁파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여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정부조달마스협회가 기업과 조달청의 중재자로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길 바란다."면서,"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2025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공급자계약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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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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