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관-서산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 미발굴 독립운동가 조사·사적지 활성화 등 협력 강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5월 14일(수)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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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첫 보훈문화 협약으로, 독립기념관과 서산시의 협력 모델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이완섭 서산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지역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 협력사업, 독립운동 사적지 활성화, 순회 전시 및 맞춤형 독립운동사 교육 확대, 학술교류 확대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독립기념관은 서산시가 앞서 실시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용역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미발굴 독립운동가를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첫 독립운동가 발굴 협약인 만큼, 서산시와 의미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협력을 하게 되었다”며, “서산시가 선도적으로 나서 전국 지자체로 협력의 물결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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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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