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천안 빵 문화 전국 홍보 - 2,386팀 신청하며 높은 관심… 동네빵집과 지역 명소 연결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5월 19일(월)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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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총 400팀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모집 기간(4월 28일~5월 14일) 동안 총 2,386팀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는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77개 제과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곳을 방문하고, 천안8경 또는 전통시장 1곳을 포함한 코스를 체험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소감을 게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빵과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천안시는 빵지순례단 400팀에 대한 선정 결과를 오는 20일 천안빵빵데이 공식 블로그 에서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창호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천안의 빵 맛을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빵지순례단 모집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선희 천안시 식품안전과장은 “빵지순례단이 천안의 작은 홍보대사로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경험하고, 천안8경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업계 활성화와 지역 관광 연계를 통한 천안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며, ‘빵의 도시 천안’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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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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