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대형 행사 안전 대비에 총력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및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안전관리계획 심의·의결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5월 21일(수)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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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협력 방안과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 집중에 대비하여 인파 관리, 전기 안전, 시설물 점검, 화재 예방, 교통 통제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천안시는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행사 기간 중에는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안전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축하공연, 드론쇼 등으로 많은 인파가 집중될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용납할 수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촘촘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대한 천안시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더불어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앞으로 유사 대형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천안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만전의 대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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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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