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내은빛복지관, ‘방방곡곡 행복 밥상’ 외식 지원사업 진행 - 떡갈비 정식으로 따뜻한 한 끼…어르신 정서 지원 및 사회적 고립 완화 기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6월 13일(금) 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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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혼자 거주하거나 가족 간 교류가 적은 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해 외식 기회가 제한된 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선호도를 반영해 ‘떡갈비 정식’을 외식 메뉴로 선정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외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서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교감을 유도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오랜만의 외출과 식사 자리가 참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어르신은 “요즘 더위에 끼니도 대충 때우곤 했는데, 이렇게 외식을 하니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관장은 “이번 외식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이번 외식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활기 있는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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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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