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 맞아…참여형 활동 통해 인권 감수성 높여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6월 15일(일)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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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과 국제기념일인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을 맞아,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한 계몽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복지관 권익자치팀이 직접 기획·제작한 예방 포스터를 활용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내가 바라는 세상은 이런 곳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함께 웃는 세상 ▲서로 존중받는 세상 ▲서로 인사하는 세상 ▲나이 들어도 환영받는 세상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참여자들이 공감하는 문구에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실생활과 연결된 주제 선정으로 공감대를 넓혔다.
한 참여자는 “노인학대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만 여겨왔는데, 포스터를 보며 내 주변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그리고 참여형 활동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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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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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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