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용곡동 일원 꽃밭길 조성…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앞장 - 새마을협의회·도시농업연구회·행정복지센터 협력으로 지역 미관 새단장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6월 24일(화)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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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도시농업연구회원들, 일봉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꽃묘 식재 및 주변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심 속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박규나 부녀회장은 “작은 꽃길이지만 주민들에게 큰 위안과 미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꽃처럼 밝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오순 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조성한 꽃밭이 주민들의 발걸음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병학 일봉동장은 “주민들과 단체, 행정이 함께 손을 맞잡고 환경을 가꿔나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을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봉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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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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