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AI 기반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 시범 운영 - 성거입장지소에서 7월부터 시작…결과 확인 기간 2주 → 이틀로 단축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6월 27일(금)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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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간접 토양 감지 기술을 활용해 기존 2주 가량 소요되던 분석 결과를 단 2일 만에 확인할 수 있어, 농업 현장의 민원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소와 읍면지소의 기능을 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소는 정밀 토양 분석 및 인증 등 고차원적 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읍면지소는 빠른 토양 분석 결과 제공과 지도·상담 기능에 집중한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기반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 도입은 농업인의 실질적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술 기반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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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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