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신광호 사장, 재활용선별장 현장 근무…직원 소통 강화 - 작업 강도·안전 실태 체험…근무환경 개선 의견 수렴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2025년 06월 27일(금) 12:14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6일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신광호 사장이 재활용선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하며 소통 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신 사장은 약 2시간 동안 재활용품 선별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업무 강도, 안전 문제, 전반적인 작업 환경을 몸소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사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경청하고,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보고서나 간접적인 보고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 현장에 많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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