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착수…포용복지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 - 12월까지 실태조사·전문가 자문 통해 2030년까지 적용할 복지 청사진 완성 목표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7월 25일(금)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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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천안시 장애인복지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으로, 건강권, 자립생활, 인권보장, 가족지원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이 포함된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천안시에 등록된 장애인 1,0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실태 및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장애유형별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조사와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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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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