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선한 오지랖’ 사업 간담회 개최… 주민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지역 복지관 중심으로 75명 활동… 성과 공유 및 향후 협력방안 논의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02일(토)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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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오지랖’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역 돌봄 사업으로, 천안시성정사회복지관(가치이룸), 쌍용사회복지관(아는 이웃),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우리사이)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75명의 주민들이 이웃 돌봄 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3개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 및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향후 복지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조직화를 활성화하고, 이웃활동가 성과 공유회 개최 및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연합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한 오지랖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안전망을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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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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