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스스로 바꾸는 디지털 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치유캠프’ 성료 - 스마트폰 없이도 신나는 3일! 연극·상담·생존수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04일(월) 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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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건강하고 똑똑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디지털 사용 규칙’을 정해 각 가정으로 돌아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연극치료, ▲청소년 집단상담(스마트폰 위험탈출 Cheer Up!), ▲대안활동(생존수영, VR피구, 공동체활동, 명랑운동회, 물레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디지털 기기 없이도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스스로 규칙을 세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가정에서도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수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예방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리적 어려움이나 가족 갈등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전화(1388 / 041-622-1388) 또는 방문을 통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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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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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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