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완료 - 직산현관아-온조왕사당-직산향교 잇는 750m 구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12일(화)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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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천안시가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직산읍 군서리 일원에 위치한 직산현관아, 온조왕사당, 직산향교를 잇는 750m 구간에 탐방로를 조성했다.
시는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도비 1억 6,500만 원, 시비 3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마을브랜드 개발, 문화쉼터, 역사 아트월 등을 설치하고, 안내사인과 마을 담장도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개선했다.
염혜숙 천안시 건축과장은 “이번에 정비한 역사문화탐방로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직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지역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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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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