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전력반도체 글로벌 허브 가능할까? '탄화규소 세계가 부산으로!' ICSCRM 2025, 대한민국 최초 개최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5년 08월 21일(목)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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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시작된 이 대회는 미국·유럽·일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이 세계 전력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4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탄화규소(SiC) 분야의 ▲재료 ▲결함‧특성 ▲소자 설계‧공정 ▲포장 ▲응용 ▲신뢰성 등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술 교류와 산업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는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과 기조강연, 튜토리얼 세션, 구두 강연, 포스터 발표,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부산의 대표 전력반도체 기업인 ㈜아이큐랩의 본사 및 생산공장 준공식도 9월 17일에 함께 열려, 산업–학술–지자체 간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ICSCRM 2025 부산 개최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부산의 기술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며,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전력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참여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icscrm202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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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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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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