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업성초, 성성호수공원 인근으로 신설대체 이전 확정… 2029년 3월 개교 목표 - 학부모 투표 63.9% 찬성… 천안교육지원청, 효율적 학생 배치와 통학여건 개선 기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25일(월) 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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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대체 이전은 학교신설 수요가 있는 개발지역 내로 소규모 학교를 이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천안업성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 지속 감소와 통학구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사업 추진에 따라 유발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에 따라 학부모 투표에서 60% 이상 찬성 시 신설대체 이전이 가능하며, 지난 8월 22일 실시된 학부모 찬반투표에서 63.9%의 찬성률을 기록해 추진학교로 최종 확정되었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의 공동주택 입주가 2029년 2월 이전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하는 천안업성초등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업성초등학교의 적기 신설대체 이전을 통해 학생 배치의 효율성과 통학여건 개선이 이루어져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개발지역 내 학교신설 수요에 대응하여 단순한 신규 학교 설립뿐만 아니라 소규모학교의 신설대체 이전을 적극 검토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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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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