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문성중, 호주 Ulladulla High School과의 성공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이수현 기자 leegikook@hanmail.net |
| 2025년 08월 26일(화)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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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 국제교류의 시작과 발전
2019학년도부터 시작된 양국 간의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온라인 교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학년도부터는 직접 방문교류가 시작됐으며, 이번 방문은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는 학생들이 직접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
-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
문성중 학생들은 호주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태권도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무예를 선보였고, 한복 종이접기 수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의상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호주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호주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양국 학생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호주 Ulladulla High School에서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환영식과 BBQ 파티를 열어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또한, 간식 제공 및 수업 공개를 통해 호주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Ulladulla High School에서 홈스테이를 경험하며 현지 가정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캔버라와 시드니 탐방
캔버라에서는 Farmers' Market을 방문해 호주의 농산물과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퀘스타콘(국립과학관)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호주의 과학 기술과 정치 체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방문은 학생들에게 호주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
시드니에서는 하버브릿지 트래킹을 통해 시드니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보타닉 가든에서 호주의 다양한 식물 생태계를 탐험했다.
시드니 천문대와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을 통해 호주의 과학과 예술을 경험했으며, 호주 NSW 주립도서관, 주립미술관, 자연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호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미래를 향한 발걸음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성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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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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