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 공무원노조, 제11회 상생협력대회 개최…공직사회 발전 위한 연대 강화 - 순국선열 추모부터 노동·연금 교육까지…공직자 사명감 고취와 권익 보호에 초점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28일(목) 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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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협력 행사로,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두 도시 간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첫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충원에 안장된 조상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어진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이 ‘공직사회의 노동과 권리’를 주제로 노동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국응서 위원장은 ‘공무원연금의 이해와 미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 조합원들이 연금 제도에 대한 통찰을 얻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안시청과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력대회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책임 있는 공직사회의 역할 강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역사·노동·문화·체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 간의 소통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은 공직사회를 향한 동력을 다졌다.
두 노동조합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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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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