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하반기 ‘토요늘봄교실’ 본격 운영 - 초등 저학년 대상 생태·예술 융합 프로그램 제공… 돌봄 공백 해소 및 안전 관리 강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2025년 09월 08일(월) 09:16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이 2025년 하반기 ‘토요늘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지난 9월 6일(토)부터 2025년 하반기 ‘토요늘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토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주말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 대상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교육원 인근에 위치한 신계초등학교 및 신흥초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생태교실’과 창의적 표현 및 오감 활동이 결합된 ‘통합미술 & 푸드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 참여와 귀가 지도를 위해 보조 강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하반기 토요늘봄교실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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