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N신문사, 석유화학 위기 속 '기업 응원 캠페인' 전개 지역 경제 살리자!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
| 2025년 09월 12일(금)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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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기업을 응원합니다'로, 산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자는 취지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 탈탄소 전환 압력,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겹치면서 지역 핵심 산업인 석유화학 업계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한 충남 서산·당진 일대 기업들은 생산 차질과 수출 감소, 고용 불안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위기는 지역 경제 전반으로 파급되어 소상공인과 협력업체,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CTN신문사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언론이 앞장서 위기 극복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가금현 대표이사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위기의 시대에 지역 언론이 할 수 있는 역할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지역민과 공유하며, 정책적 대안까지 제시하는 심층 보도로 이어질 예정이다.
CTN은 앞으로 ▲지역 기업 성공 사례 발굴 ▲위기를 이겨낸 기업인 인터뷰 ▲산업 구조 전환 전략 소개 ▲기업-지역사회 상생 방안 모색 등을 연재 형식으로 보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기업 현장에 전달하고, 이를 기사와 영상 콘텐츠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심리적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식을 넓히겠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가금현 대표는 "지역 산업의 위기는 단순히 특정 업계의 문제가 아니다. 일자리를 지키고, 가정을 지탱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로 CTN신문사의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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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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