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신 문학관 가을 기행, 충남 논산에서 열려 한국디지털문인협회와 디지털책쓰기대학...문학과 힐링의 하루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5년 09월 24일(수)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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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약 7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김홍신 문학관과 은진미륵,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명재 고택 등을 방문하며 문학과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오전 8시 20분 사당역과 종합운동장에서 집결 후 출발해, 오전에는 김홍신 문학관에서 해설을 듣고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선생과 김중회 교수가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지역 전통 음식으로 점심을 즐긴 뒤, 오후에는 국보 제323호인 은진미륵을 비롯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시관과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노성 윤씨 고택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접할 예정이다.
특히 명재 고택에서는 윤석구 선생의 해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협회 및 대학 등록자는 3만 원, 비회원은 5만 원이며, 이사회원은 면제된다.
협회 관계자는 "김홍신 문학관 문학기행은 문학을 통한 교류와 나눔의 장이자, 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참석자들이 풍요로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학적 감성을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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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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