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스마트 교통도시 전환 박차 - 스마트교차로·보행신호등 등 첨단 인프라 확대… 연말 확정 고시 예정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0월 22일(수) 2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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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천안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그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 71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44개소 ▲긴급차량 우선신호 전광판 62개소 등 다양한 첨단 교통기술을 도입해 고도화된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해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친환경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통한 교통체계 대전환을 목표로, ▲첨단신호 ▲교통안전 ▲교통시설 ▲대중교통 ▲통합개방 ▲기타 분야로 구분해 중·장기 실행 사업과 단계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인접 지자체에 의견 조회를 진행한 뒤, 연말에 ITS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생활과 가장 밀접한 ITS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 재난, 안전을 모두 포용하는 스마트 서비스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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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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