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다리다리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 참여와 나눔의 장,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결고리로 자리매김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
 | | 방아다리공원 옆 전철다리 아래에서 제3회 다리다리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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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김은성 기자 = 동그라미실천협의회(회장 우관제)는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아다리공원 옆 전철다리 아래에서 제3회 다리다리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셀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며, 지역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플리마켓은 ▲참가자 및 방문객 수 증가 ▲기부 참여 확대 ▲품목 다양화 ▲현장 참여 셀러 등장 등 여러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 중고물품, 농산물,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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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고물품, 농산물,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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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그라미실천협의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하는 특별한 부스가 마련되었다. 해당 고구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 | 동그라미실천협의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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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농산물,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셀러들도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주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도 눈에 띄게 늘어나며, 플리마켓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연대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 | 판매부스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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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매부스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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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제 회장은 “다리다리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의 장을 넘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실천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리마켓 개최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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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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