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디지털퓨처쇼, 5일 킨텍스서 개막 첨단기술 산업의 미래 한눈에 김지우 기자 ymjs790729@naver.com |
| 2025년 11월 03일(월)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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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다가올 변화를 읽고 미래를 주도하는’이라는 주제로 첨단 기술산업과 최신 기술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 칼리버스, 영인모빌리티, 모비어스 등 메타버스·로보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을 비롯해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 디지털퓨처쇼’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미래성장산업 대표 전시·상담회다. 도내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수출·구매·투자상담회, 바이어 미팅, 컨퍼런스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는 공식 런칭을 앞둔 가상현실(VR) 앱과 스마트폰용 3D 변환 필름, 전용 앱을 통해 실감형 몰입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인모빌리티는 중국 유니트리(Unitree)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사례를 공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6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디지털퓨처쇼는 로봇, 인공지능, 드론 등 첨단기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RAD KOREA WEEK)’의 일부 행사로 진행된다. 이 기간 로보월드,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첨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RAD’는 로봇(Robot), 인공지능(AI), 드론(Drone), 디지털(Digital) 산업을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 디지털퓨처쇼’는 공식 누리집(digitalfutureshow.com) 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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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ymjs790729@naver.com
김지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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