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트래블쇼 2025’서 수도권 공략… “가을엔 천안으로 떠나요” - 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부터 호두과자 시식까지… 천안관광 매력 총집결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07일(금) 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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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천안은 독립정신이 깃든 역사유산부터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티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시”라며 “이번 트래블쇼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천안을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여행지, 관광상품, 여행사, 기념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200개사 300여 개 부스가 참여하고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천안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천안시티투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광복 80주년’과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천안의 가을여행 매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빵의 도시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함께 천안시티투어 탑승권을 제공하는 ‘여행 혜택형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천안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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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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