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11월 11일 ‘관광 Re:start Day’ 선포…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 - 누비·또와 이모티콘·관광송·홍보영상 공개… 시민 참여형 관광 캠페인 본격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10일(월) 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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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스타트 데이는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관광 비수기 극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으로 기획됐다. 숫자 1이 나란히 선 11월 11일은 ‘새로운 출발점’을 상징하며, 천안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기념해 천안시는 관광 캐릭터 ‘누비’와 ‘또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 관광홍보영상은 2D 애니메이션과 실사 촬영을 결합해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며, 천안시 유튜브, SNS, 시티투어 버스, 각종 관광 홍보행사 현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관광송은 ‘천안을 듣는 관광 경험’을 주제로 제작돼 축제, 박람회장, 관광안내소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된다.
-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11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관광’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된다.
또한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는 누비·또와 테마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리스타트 데이는 천안관광이 단순한 안내 중심의 홍보를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출발점”이라며 “천안을 기억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천안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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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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