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2025 비채 플러스×천씨네 상영회’ 개최…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의 장 - 19~22일 무료 상영·강연·관객과의 대화까지… 창의적 미디어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10일(월)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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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플러스’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최신 개봉작 무료 상영과 함께 시대의 미디어 흐름을 이해하고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별 강연이 함께 제공된다.
‘천씨네 상영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선정·운영하는 독창적인 시민 주도형 상영 프로그램으로, 상영 후에는 영화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CV)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은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기획자이자 창작 주체로서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는 창의적 교류의 장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는 전 일정 무료로 진행되며,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비채 플러스와 천씨네 상영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미디어교육과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상영회를 계기로 시민의 창의성과 미디어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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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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