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여의도·북가좌 대규모 재건축 본격화 시민친화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5년 11월 14일(금) 13:53 |
|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2,493세대 규모의 대형 재건축이 확정됐다. 한강과 여의도공원에 접한 입지를 살려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고, 63스퀘어와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부에는 십자형 공공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를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전환 ▲여의동로변에는 문화공원과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 기능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지역사회 복리 증진 ▲2029년 착공 예정, 지하 구조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설계 개선도 주문됨
서울시 최진석 주택실장은 “시범아파트가 한강과 어우러진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주거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6구역은 10여 년 만에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교통 요지에 위치한 이 지역은 16개동, 지상 34층 규모로 총 1,953세대(임대 243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불광천변에 문화공원과 공영주차장 조성 ▲다양한 층수와 형태의 주동 디자인으로 창의적 도시경관 창출 ▲통학로, 커뮤니티 가로, 중앙광장 등 보행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로 가로 활성화 유도 ▲남측 주출입구 교통체계 보완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
최진석 실장은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