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2025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상생의 노동환경 논의 - 산재 예방·임금체불 방지 등 올해 성과 공유… 내년 사업계획 심의 및 협력 다짐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18일(화) 2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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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충남북부 상공회의소 등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노사민정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그동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정 실천협약 체결 ▲노사갈등 조정 및 해결 ▲미조직·취약노동자 권익 신장 ▲고용차별 개선 ▲상습 임금체불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대비한 실천적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노·사·정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정년연장, 노란봉투법 시행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노사가 상생하는 천안, 일하기 좋은 천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노동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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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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