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2025 탄소중립 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도시전략 본격 논의 - 탄소중립기본계획 기반 그린인프라·물순환·친환경 도료 등 정책 제시… 전문가 패널 토론도 진행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27일(목) 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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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제1차 천안시 탄소중립기본계획(2025~2034)에 따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도시 그린인프라 구축방안’을 주제로 ▲천안시 기후위기 적응 탄소감축 그린인프라 정책 기조강연 ▲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순환 정책 ▲친환경 노면표지 도료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어 천안시 맞춤형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정책 제언과 실행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동규 기후미래 공동대표는 “올해는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으로, 기후위기 대응 목표 달성을 위해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적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며, 행정이 선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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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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