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겨울철 재난 대비 제설 시스템 구축…인력·장비 선제적 투입 비상 태세 확립 - 제설제 1만t, 장비 45대 투입…주요 간선도로 우선 제설 및 취약 구간 순찰 강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2월 04일(목)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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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하여 천일염, 염화칼슘 등 제설제 1만t, 제설 장비 45대, 인력 104명, 마을제설반 1,035명을 투입한다. 기상 예보와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상습 교통 두절 예상 구간 등 취약 구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설 시에는 시군 연결 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국토유지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겨울철 도로관리 공조 체제를 구축해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또한 고지대 급커브 및 경사 도로 등 중점 제설 구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고가도로, 교차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사전에 조사해 인력 및 장비를 지정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기상특보나 강설 예상 시 취약 지점에 장비와 인원을 즉시 배치하여 신속한 출동 태세를 갖추고, 교통 소통 취약 구간 및 통제 예상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제설 대책 이행 및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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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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