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아영 천안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최우수상 수상... 의정 전 영역 섭렵 - 2021년 ‘좋은 조례’ 이어 올해 ‘공약 이행’도 최고 등급... “말보다 성과로 보답할 것”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2월 29일(월)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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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복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개인의 성과를 넘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과물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동남구와 서북구를 가리지 않고 지역구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민원 해결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 온 시간들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복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부터 지역의 해묵은 숙원 사업까지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 정책화하는 데 매진해 왔다. 단순히 조례를 제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정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여 시민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에 힘써 온 점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공약 이행 부문을 준비하며 지난 의정활동을 되짚어 본 과정이 공약의 책임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금 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복아영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준엄한 약속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지방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눈에 보이는 화려한 일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살아 숨 쉬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말이 아닌 성과로 설명할 수 있는 정치, 약속에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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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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