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쌈지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닻개 우리소리전국 국악경연 시상식후 기념촬영~!

[서산/ctn] 가금현 기자 = 닻개내포예술단(대표 백승일)이 서산쌈지공원에서 지난 3일 국회의장 훈격과 함께하는 제5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은 우리 국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인들이 전국에서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국회의장 훈격의 전국 규모 대회의 위상과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엄선한 전문 심사위원 11분을 위촉했다.

특히 이날 경연에서는 지역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큰 김종필 충남도의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제5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의 최고 훈격인 국회의장 훈격의 영예의 명창부 대상은 이은희(서울)씨가 수상했다
이어 충남도지사 훈격의 일반부 대상은 김단향씨가 수상, 서산시장 훈격의 신인부 대상은 최병렬씨가 단체부 대상은 성례경 외 6명이 수상했다.

지역 전통문화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은 충청남도 김종필의원

백승일 대표는 "내포소리 문화의 중심도시 서산에서 국회의장 훈격의 제5회 경연을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상서로운 문화를 간직한 서산에서 안정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종미 대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본 대회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은 닻개내포예술단이 주최하고 (사)선소리산타령보존회 충남지회가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가 후원했다.